궂은 날씨속에 올해 소금 생산량이
40%에서 최대 50%까지 감소한 가운데
신안지역 소금 생산업자들이
부정확한 기상정보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 소금생산업자들은
기상청이 이달 4차례에 걸쳐 발표한
비 예보에 따라
염전의 소금물을 모두 비우는 작업을 했는데, 실제 비는 오지 않아 소금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천일염 가격은
소금 생산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재고량이 많아
현재 20킬로그램 한포대에 만 8천원선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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