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정치

광주·전남 최대 155㎜ 비…농지 침수·정전 피해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6-22 13:42:13 수정 2025-06-22 16:30:23 조회수 72

광주와 전남 지방에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장마가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오늘까지 내린 비는 
곡성 155㎜, 영광 안마도 153.6㎜, 
구례 성삼재 151㎜, 광주 137.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광주에는 어제 하룻동안
133.5㎜의 비가 쏟아지면서 
봉선동 일대에 1시간 동안 정전이 발생하는 등
나무 쓰러짐과 토사 유출 등 48건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남에서도 6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14개 마을 79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특보가 해제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