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청년들이
최저임금 인상과 저임금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청년위원회는
오늘(18) 전남 동부청사 앞에서
청년 노동자, 대학생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14.7% 인상한
시급 1만1천500원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사용자 측이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 주장은
제도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새 정부는 청년·노동자의
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특수고용·플랫폼·프리랜서 등 최저임금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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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