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상승으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서
해파리 개체 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여수 가막만과 고흥 득량만 등
전남 남해 앞바다에는
해파리 예비주의보가 내려졌고,
보름달물해파리의 경우 이 일대에
1ha당 최대 4만 개체까지
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다음 달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국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자체는 해역별 상시 모니터링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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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