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문 문화의 거리 재조성 사업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상권이 붕괴되고 있다며
여수시가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은 최근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여문 문화의 거리 사업은
2009년 일부 구간만 조성된 이후
10년 넘게 중단됐고
현재 시설물도 노후화가 심각한데다
상권 침체가 소상공인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에 대해,
상권 침체 극복을 위한 용역과 함께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실무팀 운영에 나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 정원 페스티벌과 연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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