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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균 도의원 "전남 국립의대 용역, 타당성 부족"

유민호 기자 입력 2025-06-12 09:55:39 수정 2025-06-12 16:00:27 조회수 133

지난해 전라남도가 추진한
국립의대·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이
전반적으로
타당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영균 전남도의원은 
최근 도의회 결산 심사에서 
10억 원에 달하는 연구 용역임에도
결과 보고서에 대한 의회 보고나,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추경으로 예산 확보가 가능했지만,
긴급성과 불가피성을 요건으로 하는 
예비비로 집행한 것은 타당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신설을 두고
설립 방식 도출, 평가 기준 마련 등을 위한
약 10억 원 규모의 연구 용역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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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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