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이
역대 최소 경기만에 5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기아 타이거즈만 홈 관중이 3% 줄었습니다.
KBO에 따르면
올 시즌 28경기가 치러진 광주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관중은 47만 6천 6백 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 감소했습니다.
한 경기 당 평균 관중도
지난해 만 7천 5백여 명에서
올해는 만 7천 여 명으로 줄었는데,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관중 수가 감소한 것입니다.
이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김도영과 나성범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따른 성적 부진으로
성적이 하위권을 맴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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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