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선거

투데이 LTE] 21대 대선 투표 시작...이 시각 투표소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6-02 16:57:39 수정 2025-06-03 07:06:19 조회수 104

◀ 앵 커 ▶

제 21대 대통령 선거의 
본 투표가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전남은 지난 사전 투표 때
유권자의 절반이 투표를 마쳤는데요.

본 투표 당일 분위기는 어떨지 
현장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황지 기자, 
투표소가 아직까지는 다소 한산한 모습이네요. 
◀ st-up ▶

네 조금 전 6시부터 
전남 806곳의 투표소가 
일제히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투표에 나서는는 시민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보시다시피 조금 한산합니다.

◀ P A N ▶

전남은 지난주 사전 투표 때 
56.5%의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만큼, 
본 투표 당일에는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입니다.

◀ 밑그림 ▶

이번 대선 전남 지역 선거인 수는 
모두 155만 8천여 명입니다.

3년 전 20대 대선 때보다 
2만 2천여 명 줄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침 7시부터
1시간 마다 투표율을 집계해 
발표하고 있는데요.

7시 기준, 전남의 투표율은 1.9%로 
전국 평균인 2.4%보다 낮습니다.

전남 동부권에선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순천 2.4%로 
이어 여수, 광양, 고흥 순입니다.

지난 20대 대선의 경우, 
전남의 투표율은 81.1%를 기록했고,
이번 대선 때 이를 넘을지도 주목됩니다.

오늘 투표는 지난 사전 투표와는 달리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은 투입구가 봉쇄되고 
경찰의 호송 아래 
전남 22곳 개표소로 이송됩니다.

이와 함께 각 지역 선관위에서 보관 중인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도 옮겨집니다.

오늘 투표하러 가실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면요.

오늘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는 달리
반드시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고요.

투표하러 가실 때는 
꼭 신분증을 챙기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여수 미평동 제1투표소에서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