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에 허덕이는
기아 타이거즈가 백업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가닥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특히 미완의 대기로 꼽혔던 윤도현 선수는
멀티 홈런 등 최근 4개의 홈런으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리포트 ▶
1회 선두 타자 홈런에 이어 ..
◀ SYNC ▶ 윤도현 홈런(6/1 1회)
2회 승부를 결정짓는 연타석 홈런까지 ..
◀ SYNC ▶ 윤도현 홈런 (6/1 2회)
기아 타이거즈 윤도현 선두가 멀티 홈런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뽐냈습니다.
주전 내야수들의 줄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윤도현 선수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3할 7푼 1리의 타율에
홈런 4개, 7타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4게임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고교 시절 김도영의 라이벌을 넘어
이제 확실한 주전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시즌 꾸준한 기회를 얻고 있는
오선우 선수 역시
팀이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활약을 하고 있고,
미완의 대기로 꼽혔던 김석환과
'호령존' 김호령 역시 꾸준한 활약으로
침체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팀이 지금의 위기를 잘 버텨내고
주전 선수들이 돌아올 경우
선수층이 더 두꺼워지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지난 주 키움과 KT를 상대로
3승 1무 2패를 거둔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주 두산과 한화를 상대로
중위권 탈환을 노립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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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