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헌법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민주주의 붕괴를 꿈꾸는 세력 간의
비상식적 야합"이라며,
"내란 세력과 함께 대선 정국을 흔들고 있는
이낙연의 행보는 역사와 전남도민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자신의 SNS를 통해
"내란 동조세력과 공동정부 우두머리가
되고 말았다"며 이낙연 고문을 비판했고,
문금주 국회의원은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통탄할 일"이라며
"한때 국무총리와 당대표였다는 사실이
부끄럽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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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