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남동부 권역에 잇따라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26)
광양시의 오존 농도가 0.161ppm으로
매우 나쁨 상태를 기록해
오후 1시를 기해
긴급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2시간 여 만에 해제했습니다.
앞서 오늘(26) 여수시와 순천시도 오존 농도가 각각 0.1268ppm과 0.1295ppm을 기록해
낮 12시를 기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한시간 여 만에 해제했습니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로,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까지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 장애 현상까지도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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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