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정치

"한덕수 전 총리 여수 명예 시민증 박탈해야"

김종태 기자 입력 2025-05-26 16:21:10 수정 2025-05-26 16:37:42 조회수 68

김영규 여수시의원이
"여수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여수 명예 시민증을 즉각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6일) 보도자료를 내고
"내란 사태와 역사 왜곡으로 얼룩진
인물에 대해 명예시민 지위를 유지해 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한 전 총리는 국정 운영의 핵심적인 위치에서 비상 계엄령 선포를 막지 못한 책임을 피할 수 없고 내란 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돼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노무현 정부 당시 국무총리로 재임하면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2007년 11월 여수 명예 시민증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보도, 영상제작센터장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