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목포가 음악으로 물드는 3일간의 여정,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내일(23일)
개막합니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부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놓쳐선 안 될 음악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문연철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목포, 음악이 되다’
목포의 정체성과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낸
대표 문화 축제, ‘2025 목포 뮤직플레이’가
목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난영·김시스터즈 헌정 공연’과 함께
남진, 김필, 소향, 두 번째달 등이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 날엔
비투비, 원어스, 아이칠린 등
K-POP 스타들이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굽니다.
마지막 날은 전국 댄스배틀과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 기리보이, 딘딘의 무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더스트릿 싱잉마블’, ‘음악다방 스테이션’,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경기장 곳곳엔
체험과 볼거리도 가득합니다.
◀ INT ▶ 김명준 목포시 관광문화교육국장
“대중음악의 산실인 이곳 목포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 뮤직플레이에서는 경연공연은 물론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습니다. 우리 시민들, 관광객 모두가 목포의 맛과 멋,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주무대 공연은 무료 좌석제로 운영되며,
사전예매는 티켓링크, 현장예매는
당일 오후 1시부터 가능합니다.
목포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종합경기장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목포역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운행할 예정입니다.
봄기운이 넘쳐나는 목포가
음악과 춤의 열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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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