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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6천여만 원 '노쇼' 사기.."군 관계자 사칭"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5-20 17:15:44 수정 2025-05-20 17:16:29 조회수 62

광주의 한 식당에서 
군 관계자를 사칭하는 
'노쇼 사기'에 속아 
수천만 원의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
31사단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도시락 60인분을 주문한 뒤,
전투식량 대납을 요구해 
사장이 6천 500여만 원을 입금하자,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단체 주문을 하고, 물품 대리구매를 유도한 뒤 잠적하는 전형적인 노쇼 사기"로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것은 100% 사기"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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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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