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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김주희 기자 입력 2025-05-20 13:33:49 수정 2025-05-20 16:46:45 조회수 69

광양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9일 전남 지역에서 80대 여성이 
올해 첫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정 진단을 받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지역민들이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진드기 물림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는 
봄철부터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아직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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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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