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9일 전남 지역에서 80대 여성이
올해 첫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정 진단을 받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지역민들이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진드기 물림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는
봄철부터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아직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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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