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 불이 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진화율이
80%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늘(18)
브리핑을 열고
"공장 내부의 인화물질을 모두 제거하고,
다른 공장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며
"오전 기준 진화율은 80%"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불이 붙은 생고무는
불이 잘 꺼지지 않는 만큼,
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최소 2~3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일택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표이사는
"비상 대책반을 마련해
화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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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