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관련해
건설업체로부터 접대를 받은 혐의로
여수시청 간부급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모 건설업체 관계자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식사와 술 등을
제공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핵심 피의자에게
대포폰을 제공한 브로커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 받았던
또 다른 브로커가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로 숨지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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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