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와 고흥지역 양식어가에
전라남도가 32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합니다.
피해율이 높은 어가 53곳은
최대 2년 동안 수산정책자금 164억 원 규모의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혜택이 주어집니다.
전라남도는 또,
어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어류 폐사체 처리비와
저수온 피해 양식장 가공 판촉비 등
4억 원 상당의 추가 지원에도 나섭니다.
지난 2월과 3월 지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전남지역 양식어가 88곳에서
참돔과 돌돔 등
273만 3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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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