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쏟아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
친환경 현수막 사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진남 전남도의원은
최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해 전남에서 사용된 약 45만 장의
현수막 중 21만여 장이
불법 게시물로 철거됐으며,
대부분 폐기·소각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현수막 소각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발암물질은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며,
재활용과 친환경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도교육청과 연계해
학교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캠프와 자원순환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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