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가
성과연봉제 확대를 위한 노사 합의에
무효를 선언하고 나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은 지난달 1일
사측과 노조 부위원장이
기존 2급 이상 실시하던 성과 연봉제를
3급 이상까지 확대하는
성과연봉제 확대 방안에 합의서를 작성했지만
노조 부위원장이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는
노조와 전혀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이에대해
성과연봉제와 관련해 그동안
노조와 수차례 공문을 주고받고
협의를 해 왔기때문에
노조에서 모를 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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