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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흥 연륙교 명칭 합의 진전 없어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8-04 20:30:00 수정 2016-08-04 20:30:00 조회수 0

여수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잇는 연륙교 명칭을 놓고
여수시와 고흥군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중재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7일과 어제(3일)
여수 주철현 시장과
고흥 박병종 군수를 만나
연륙교 명칭에 대한 의견을 들었지만
양 시.군의 입장에 큰 변화가 없어
중재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말 완공예정인
교량 명칭이 확정되지 않으면
이름 없는 교량으로 개통이 불가피하다며
여수시와 고흥군의
조속한 명칭 합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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