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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40대 남성 구속기소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4-23 17:45:48 수정 2025-04-23 17:51:32 조회수 83

여수에서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 3부는 
지난달 30일 여수시 선원동의 한 마트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40대 이 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자신이 근무하던 수협에서
회삿돈 10억여 원을 빼돌린 
여직원과 공범도 구속기소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 2월 말부터
약 한 달 간 수협 금고에서 4차례에 걸쳐
총 10억3천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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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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