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홈플러스 노동자와
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노동계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홈플러스 사태 해결 전남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23) 홈플러스 순천점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가
진정한 기업회생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홈플러스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연금과 금융당국은
MBK의 과도한 배당과 투자수익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대책위는 전남에서
홈플러스 4개 점포에 약 4천 명의
노동자와 소상공인이 일하고 있다며,
이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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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