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순천점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두고
시민사회단체가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은
오늘(22) 이마트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발생한 관리자의 단기 계약직 사원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지점은 물론,
본사도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문제를 제기한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 조치하지 않는 등
2차 가해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사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시민 서명 운동과
본사 상경 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마트 측은
해당 문제를 인지한 지 3개월 만에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다'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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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