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시민단체가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을
공공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순천경실련은 오늘(21) 성명을 통해
공공자원화 시설이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될 경우
재정사업에 비해 예산 부담이 커질 수 있고,
과다 시설투자로 인한
부실 운영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또, 정부 정책이 변경될 경우
시설 투자비나 운영비 부담 문제 등으로
순천시와 민간 사업자 간에
갈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시민단체의 환경 감시 활동도
제한될 우려가 크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예산을 투입하는
공공재정사업이 타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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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