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전세사기 피해
3분의 2이상이 동부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인정 전남도의원은
최근 도의회 추경 심사에서
국회 자료를 보면
도내 전세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최근 2년 간 979건이며,
피해액은 9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 중 46.7%가 광양,
22.1%는 순천에 거주하는 등
피해 대부분이 전남 동부권에 집중됐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늘(21)부터 동부청사에서
전세사기 법률·행정 상담을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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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