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산단 기업의
대기 오염물질 조작 사건으로
민관대책이 마련됐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17) 성명을 내고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를 통해
여수산단 주변의 환경오염 실태조사,
주민 건강 역학조사 등 9개의 권고안이
지난 2021년 도출됐지만,
지금도 실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그러면서
전남도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책임 있는 행정기관으로서
권고안의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즉각 실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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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