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근본적인 개선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원은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시재생사업이 10년 넘게 추진돼 왔지만
지역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고,
사업이 소규모로 분절돼
수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도
종합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경우가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같은 사례로
순천 황금백화점의 경우
활용되지 못한채 장기간 방치된 대형 건축물이
도심의 활력을 저해하고 있다며,
특별법 제정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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