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시의회가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16) 제245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여수시의원 20명은,
김영규 의원이 발의한
해당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가 과거 한국 방문의 해를 지정해
국가 브랜드를 높인 것처럼
내년을 섬 방문의 해로 지정해
섬 박람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섬 지역은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며
'섬 방문의 해' 지정을 통해
전 국민과 세계인의 관심을 섬으로 집중시키고
섬의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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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