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고흥소방서가 밤에 빛을 내는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 설치를 확대합니다.
고흥소방서는 고흥유자축제장 일대를 비롯해
산립인접마을과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등
지난해부터 151곳에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LED 등을 사용한 소화기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 1월 고흥 득량도에서 발생한
창고 화재 진압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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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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