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처음으로 한우 구제역에 이어
돼지 구제역까지 발생하며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1일 무안의
돼지 농장 2곳에서 돼지 12마리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사육중인 돼지 547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돼지 구제역 바이러스 배출량은
소보다 1천 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라남도는 발생농장 3㎞ 반경을
방역대로 설정하고,
이동제한 기간을 3주간 연장했으며
축산시장 개장 역시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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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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