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전남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조치를 비롯해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여수에는
순간 풍속이 초속 30m가 넘는 등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가로수 쓰러짐과 간판 흔들림을 비롯한
40여 건의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또 강풍 여파로
전남을 오가는 30여 개 항로,
여객선 40여 척의 발이 묶였습니다.
어제(12)부터 오늘(13) 오전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여수 돌산 57.5mm, 광양 백운산 55mm,
고흥 도화 53mm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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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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