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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평가위원회가 광주군공항 이전을적정하다고 평가함에 따라 이전 후보지에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이전이 유력하지만 아직은 국방부 최종 결정이 남아 있어입장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ANC▶
전라남도는 이번 주 더민주, 국민의당과예산 정책협의회를 가진 자리에서활주로 연장과 KTX노선 경유 등 무안공항 활성화 대책을 우선순위로 올렸습니다.
무안공항과 밀접한 광주군공항 이전이적정하다는 국방부 평가를 받음에 따라전라남도도 민감한 반응입니다.
그러나 아직 국방부 최종 결정이 남아 있다며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다만 군공항 이전은 후보지 선정과기존부지 개발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어민간공항과는 별개로 추진해야 한다고밝혔습니다.
◀INT▶ 위광환 국장[전라남도]// 민간공항 (통합)문제는 그(군공항 이전)보다앞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따로 추진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광주공항 통합에 대해서는광주전남연구원이 용역을 추진 중이고이달에 2차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 타당성 최종 평가결과를 이달 말에 발표하고공군의 세 개 정도 후보지 추천을 받아내년까지 이전 부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전남도내 이전이유력하고 무안이 1순위로 거론되지만주민투표를 거치게 돼 있어 변수가 많습니다.
더민주 정책협의회에서 한 참석자는정부가 면지역 전체를 매입해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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