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월에 발생한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저수온 현상으로
249만 마리의 여류가 폐사해
73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보름동안
관내 4개 읍면동 피해 양식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피해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피해금액이 잠정 집계됐으며,
복구 계획이 확정되면
어가당 최대 5천만 원, 총 31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앞서
저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온 취약 품종 조기출하 유도와
어류양식장 현장 지도 점검,
저수온기 어장관리요령 교육 등의
대응책을 사전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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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