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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전자발찌 훼손한 전과자, 평택에서 검거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3-31 09:46:15 수정 2025-03-31 17:48:01 조회수 110

여수 도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52분쯤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공개수배됐던 48살 이모씨를 검거했습니다.

이씨는 어제(30일) 낮 12시51분쯤
여수시 선원동 한 마트 주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뒤 
경찰의 추적을 받았고 
여수에서 달아나 순천과 광주를 거쳐 
경기도 평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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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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