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한화를 물리치고 힘겹게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제(30)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대 2로 뒤지던 6회 위즈덤의 1점 홈런과
7회 김선빈의 역전 2루타 등에 힘입어
5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는 이로써
지난 26일 키움전부터 이어진 4연패에서
벗어나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외인 타자 위즈덤은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홈런 4개로 공동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기아는 이번 주
삼성과 LG를 상대로 6연전을 펼치는데,
시즌 초반 행보에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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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