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순천점에서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해
회사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광주전라본부는
오늘(27) 이마트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한 단기직 사원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한 뒤, 관리자가
보복성 조치 등을 계속 일삼았다고 밝혔습니다.
마트노조 광전본부는
이 사안이 개인 간 갈등이 아닌
회사의 무책임과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여준다며
책임 있는 조치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마트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3개월간 조사 끝에 '위법 아님'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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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