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좌수영 둑제와 수군출정식이
이번 주말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순신광장과 진남관 일원에서 재현됩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로 예정된 진남관 재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라좌수영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총 12차례에 걸쳐
전라좌수영 둑제와
수군출정식을 재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좌수영 둑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출정에 앞서
둑기에 올린 제사로,
2007년 정부 전통예술
재현 복원사업 1호로 선정됐으며,
이번 재현은 역사적 고증을 강화해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연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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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