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폭염의 영향으로
오존 농도가 치솟으면서
오늘(8) 전남동부 대부분 지역에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낮 12시부터 여수시 여천동과 순천만,
광양시 중동의 오존농도가
최대 0.163ppm까지 치솟아
여수와 순천, 광양에 각각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한편,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여수시 율촌면이 36.9도로 가장 높았고,
광양읍 36.7도, 순천 승주 36.2도,
고흥 도양 35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낮 기온이 34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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