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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재 77명, 전남서 꿈 키운다

유민호 기자 입력 2025-02-28 11:07:37 수정 2025-02-28 16:30:04 조회수 47

◀ 앵 커 ▶
학령 인구가 줄면서
전남의 학교가 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해외 인재를 지역에서 교육해
정착까지 지원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교실에 둘러앉아 
놀이를 즐기는 학생들.

손뼉을 치며 서툴지만 
한국어로 우리 음식을 소개합니다.

베트남과 쿠바, 인도네시아 등
5개국 학생 77명이 여수에 모여 
특별한 학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판CG] 다음 달 전남 직업계 고등학교 
5곳에 진학해 3년간 학업을 이어갑니다.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 문화 교육이 2주 동안 이뤄졌습니다. //

◀ INT ▶ 라셸 모야 에르난데스 / 쿠바
"한국어를 공부하고 그래서 연습해요. 
선생님하고 친구와 연습해야 돼요."

바다를 누비는 선장부터
인공지능 산업을 이끌 전문가까지 
다채로운 꿈이 영글고 있습니다.

◀ INT ▶ 비얌바 노무운다리 / 몽골 
"목포에 가서 AI 공부해서 AI 엔지니어 하고 싶어요."

학령 인구 감소로
학교 소멸 위기에 빠진 전남.

뜻 있는 해외 인재를 교육 현장으로 
보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입니다.

단기 교육이 아니라
취업과 정착까지 유도할 계획입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해외 인재 유치를 시작으로
내년 국제직업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INT ▶ 김대중 / 전남교육감
"전남에서, 대한민국에서 취직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유학생 유치, 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의 목적입니다."

꿈을 안고 낯선 전남을 찾은 학생들.

지역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활기가 될지 기대가 모입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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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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