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서경호의 실종자 가족들이
부산시를 향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늘(18) 가족들은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고의 실종자는 모두 부산 시민이고
사고 선박 또한 부산 소재이지만,
부산시는 사고 발생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시민들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족들은
"전남도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도청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부산시도 수색 비용을 지원하고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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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