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고흥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여수지부에 따르면
올해 하계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여수와 고흥 녹동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 늘어난
15만8천7백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공단측은 이에대해
올해 거문도와 금오도 등
섬 지역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항 전 여객선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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