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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8km 달려 모스코바 도착-R

최우식 기자 입력 2016-08-10 20:30:00 수정 2016-08-10 20:30:00 조회수 0

           ◀ANC▶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이 7박 8일 동안의 시베리아횡단 열차 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토론도 하고 책도 직접 쓰면서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베리아 열차 여름학교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FFECT (독서토론열차학교 화이팅)
 4명의 학생들이  열차 안 좁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을 합니다.
 객실은 먹고, 자고, 공부를 하는 공동의 공간입니다.
 자유토론 시간..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열띤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 주제는 독서토론열차학교 내 이성교제
           ◀SYN▶ 김보민/여양고열차학교 내 이성교제는 바람직하다 생각합니다 열차학교는 사회축소판이고 이성에게 서로의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YN▶ 이주연/여수중앙여고열차학교 내에서 이성교제에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열차학교의 취지와 연애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
 학생들은 15개 분야 전문직 강사들과 진로 희망 인터뷰를 통해 미래를 설계합니다. 
           ◀SYN▶(여러분들은 뉴스란 뭐라고 생각하나요?)new things 새로운 것이라 생각합니다.동서남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둘러보고열차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책으로 만듭니다
 유명 시인의 시를 현재 자신들의 상황에 맞춰 재창작해 적어보기도 합니다.
 연일 강행군에 지칠 법도 하지만책상 앞에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도많습니다.
            ◀INT▶ 김 찬/하의고등학교힘든 상황 극복에 뿌듯합니다.
             ◀INT▶ 이하주/문향고등학교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스코바까지 꼬박 7박 8일 동안 학생들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한단계 성장했습니다.
s/u 9288km 유라시아 횡단을 마치고 모스크바에도착한 학생들은 러시아 우주센터와 톨스토이박물관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모스크바에서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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