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늘(13)
제22서경호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실종자 수색을 위한
심해 잠수부 투입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가 차원의 역할과 책임을 촉구하며
해수부에서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면
도 예비비를 써서라도
심해 잠수부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심해 잠수부 투입과 선체 인양을 요구했지만
선사 측은 수백억 원이 넘는 비용 때문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정부나 지자체에서 먼저 선박을 인양하고,
선사에 구상권을 청구하더라도
그 비용을 받아낼 수 있는
관련 제도가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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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