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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은빛바다 축제' 열기 후끈-R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8-12 20:30:00 수정 2016-08-12 20:30:00 조회수 0

           ◀ANC▶여수에서는 잠시후 화려한 불꽃축제가 펼쳐질텐데요, 이 시각 거문도에서도 '은빛바다축제'의 열기가 한창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문형철 기자, 축제 분위기는 어떤가요?
           ◀VCR▶
네. 저는 지금 거문도에 마련된특설무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관광객과 섬 주민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개막식이 끝나면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 VCR START ---------------
'거문도·백도 은빛 바다축제'는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행사 첫째 날인 오늘은관광객들을 위한 특산물 시식행사와 함께거문도 길놀이와 사물놀이 등전통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거문도 뱃노래' 시연이 펼쳐졌는데요.
어민들이 풍어를 빌며 불렀던 이 전통 노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된 만큼시민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내일은 물고기잡이 체험과화전놀이, 가요제 등이오전 10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펼쳐질 예정이고, 
행사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도다양한 체험행사와 음악회가 이어집니다. 
거문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바로 백도 관광이죠.
유람선을 타고 40분 정도 가면39개 섬의 비경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황금연휴 기간에는 모두 3천 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거문도 축제 현장과 백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수 거문도에서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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