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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영대교' 명칭 고수..."타협 없을 것"

문형철 기자 입력 2016-08-13 07:30:00 수정 2016-08-13 07:30:00 조회수 0

고흥과 여수를 잇는 연륙교 명칭 논란과 관련해
고흥 군민들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팔영대교 군민대책위원회와 전국 고흥향우회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팔영대교'라는 명칭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며
조정이나 협의를 주장하는 정치권은
명칭 결정에 관여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연륙교 명칭 결정에 대한
재심의 일정이 구체화될 경우
국토지리정보원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팔영대교'라는 명칭의 당위성을
강하게 전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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