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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광주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을 상생과제로
올려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안공항과 밀접한 광주 군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협의조차 꺼리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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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국방부에 광주군공항 후보지로
전남 서남부 9개 군을 거론하면서
해당 지역 반응이 민감해졌습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국방부나 광주시가
아무런 의견도 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반투명] 광주시는 9개 후보지를 거론한 것은
국방부 평가서에 보상비를 넣게 돼 있어
표본으로 거론했을 뿐 직접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후보지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자체 용역을 발주해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관계기관이 공식 입장을 밝히면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남창규 과장[전라남도]
/ 국방부와 광주시가 협의를 요청하면
그에 따라 대응할 계획입니다./
반투명] 전라남도는
민간과 민군공용으로 운용되고 있는
전국 15개 공항의 장단점을 분석해
대응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달 안에 광주군공항 이전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내년까지 후보지 선정,
오는 2018년까지 이전지역 주민투표 실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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