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가 장기화하면서
여수지역의 제조업 경기 전망이
코로나19 이후, 4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가 최근,
관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를 조사할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 BSI는 8.6으로,
기업들이 매우 부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상의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창궐 시기인 2020년 4/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체감경기를 보인 것이라며,
특히 석유화학업종은 글로벌 공급과잉에 수요둔화 흐름이 더해져
부정적인 체감경기가 계속 하락 추세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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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