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단협 협상 결렬에 따라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했습니다.
금속노조 GGM 지회는
오늘(31)까지 조합원 225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요구안 관철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88.9%의 찬성률로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조만간 쟁의대책 위원회를 열고
파업 여부와 일정 등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 노사는
그동안 6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었지만,
임금과 복지, 노조 전임자 문제 등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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