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국회의원이
최근 미국길에 올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최근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이에 따라 오늘(27) 국회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민주당이 비상 체제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미국행에 나서면서, 이재명 대표가
당 윤리심판원 회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문수 의원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김 의원과 보좌관, 비서관 등은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여수시